▲ 동대문구 중3 학생 및 학부모들이 11월1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2015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
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관내 11개 고등학교가 총출동하는‘2015학년도 고교 진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내 고등학교의 특성화된 교육내용과 고교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자사고 2개교, 자공고 1개교, 특성화고 3개교, 일반계고 5개교)의 홍보․상담부스를 학교별로 각각 설치해 진학상담교사와의 일대일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고등학교에 꼭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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