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산림치유 콘서트, 식물교실 등 산림문화 체험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산림문화 활동은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숲체험 모습

산림문화 활동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한여름 치유 콘서트, 별보며 여름추억 만들기 ▷국립수목원의 식물교실 작품 전시, 사람과 곤충과의 만남 ▷북부지방산림청의 푸른 숲길 달리기 대회 ▷동부지방산림청의 모정돌탑 쌓기 대회,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인 아빠가 달라졌어요, 실향민을 위한 치유 여행 ▷남부지방산림청의 어린이 오감체험 숲속 운동회, 나무이름 알기 ▷서부지방산림청의 국악과 함께하는 둘레길, 숲속 독서문학회 등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_www.forest.go.kr)의 행정·정책-보도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의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으로 국민들이 편안히 쉬고 다시 찾고 싶은 숲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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