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수목원>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3월3일부터 산림교육전문가 분야의 숲해설가를 꿈꾸는 초급 양성기관 소속 교육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숲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실습생으로 참가해 숲해설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배워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수시간을 채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의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해설 참관, 시나리오 작성, 숲해설 시연 등을 실습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3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실습기간은 화∼토요일까지 총 5일 동안 이뤄진다. 이후 소정의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교육실습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실습을 원하는 참가자는 국립수목원 산림교육관리시스템(www.kna.go.kr/knaf) 내 공지사항 및 전문가용 프로그램 소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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