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2월18일, 공단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해양환경관리공단>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2월18일, 공단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 의뢰 및 대행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안정적인 우선구매 체계를 마련하였다.

 

향후 공단은 지속적인 물품 구매와 홍보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정부3.0 협업 취지에 입각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 등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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