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ㅍ본 행사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산하 성형의료기기 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정기 심포지엄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강문석 원장은 대한성형외과의사를 대상으로 초청 심포지엄을 했다. 리프팅 성형-Evaluation of Elastic Lift for Neck Rejuvenation-에 대해 지난 5월 11일 발표했다.

탄성밴드 실리프팅 엘라스티꿈(Elasticum)은 성형수술의 권위자 닥터 세르지오 카푸로(Dr. Sergio Capurro)가 개발한 신소재 실리프팅이다. 이 특수소재 탄성 실리프팅은 녹는 실의 반영구적인 단점을 보완하고 인체조직에서 인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영구적으로 강하고 부드럽게 제작됐다.

국제특허기술로 인정받은 엘라스티꿈은 인체에 이식되었을 시 염증반응이 없으며 다양한 신체 부위인 턱, 목, 얼굴, 가슴, 엉덩이 등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얼굴실리프팅의 경우 국내에서 많은 수요가 있다.

강문석 원장은 대한성형외과학회 전문의 자격에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최고 전공의 수상을 받았다. 그는 세계, 국내 최초 엘라스티꿈을 이용한 엘라스티꿈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보툴리눔 필러 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엘라스티꿈을 이용한 브이라인 리프팅 강연을 했다. 이후 제23차 최초침습성형연구회(MIPS)에서 처진얼굴리프팅을 강연했다. 이러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은 동종업계에 큰 본보기가 됐다.

이탈리아 닥터 세르지오 카푸로가 직접 아시아 트레이닝 닥터(Asia Training Doctor)로 한국 최초 강문석 원장을 발탁했다. 한국 리프팅 계의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문석 원장은 ‘미용성형은 의학적 기술과 연구 그리고 많은 임상시험사례가 있어야 한다.’ 전했다. 다양한 증례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강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술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안전한 성형을 밑거름으로 올바른 리프팅 성형을 제시하는 것이 전문의의 역할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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