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경남권 지역본부 ‘2013년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 시상<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한국환경공단 경남권 지역본부는 폐기물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제조∙수입업자 20개소를 ‘2013년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로 선정했음을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 사업자 시상은 그간 지역기업 기(氣)살리기와 더불어 폐기물부담금 성실납부풍토 조성을 위해 모범납부 인증서·현판 수여, 온누리상품권 제공 등 혜택을 부여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36개 지역기업을 모범납부기업으로 표창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13년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는 성실한 신고·납부를 한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폐기물부담금제도 준수 기준에 근거해 선정했다 전했으며 최우수 모범납부자로 (주)미광화학, (주)넥센이 선정됐고 모범납부자로 구니카(주), (주)남부, (주)대림산업, 대우산업, 위니코니(주) 등 19개소, 특별모범납부자로는 (주)해피콜이 선정됐다. 특히 구니카(주)는 201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모범 납부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폐기물부담금 모범납부 대상사업자는 대한민국 자원순환 선도 사회를 이끌어 가는 동시에 환경 친화적 제도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녹색환경리더로서 타사의 모범이 되기에 해당 사업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평과세구현과 성실납부 동기부여를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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