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18일 등촌동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비한 나무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으로 열리는 ‘신비한 나무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1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19일과 2월16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신비한 나무교실은 1월18·19일과 2월16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이번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 내용은 진흥원의 역할소개 및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1월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의 진행으로 자율학기제 도입에 따른 직업·진로방향 제시를 통해 공부와 진로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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