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지점장 김대석.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소비자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에듀바비"가 론칭 한달만에 전국 11개의 가맹점을 모집했다.

1일 에듀바비에 따르면, 론칭 한달만에 서울 마포지점등 전국 11개 지역이 1차 지역 가맹점으로 확정되었다.

에듀바비는 10년 교육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한 주식회사 바비의 과외 전문 브랜드로 학원으로 편향되 있던 교육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집에서 찾아가는 과외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에듀바비는 2월 한 달간 창업 희망자 160여명과 상담을 마쳤다.

 

에듀바비는 학원 사업의 단점인 일대 다수의 수업 방식과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지역에 제한 없이 일대일로 수업이 가능한 구조로써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학원 시장 불황이 지속되면서, 학원을 대체할 교육시장이 어떤 것이 될까 고민했던 교육 창업 희망자들에게 에듀바비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에듀바비의 최원준 대리는 "경제와 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편한 것을 찾고 있다. 하지만 교육이라는게 100년전에도 그랬듯, 책을 보고 글을 쓰며 공부할 수 밖에 없다.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 없다면, 학원이나 공부방으로 찾아가는 학습에서 집에서 하는 학습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 집으로 찾아가는 과외야 말로 미래의 핵심적인 교육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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