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노건철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부남동 소재 대부경영인작목반(반장 조인호)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성을 구축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친환경 포도 농장 체험」을 실시했다.

안산시(시장제종길)학교급식센터에서 지난22일 관내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친환경 포도 농장체험" 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과정 이해 △지역농산물을 통한 로컬푸드 공급 방안 △연중 가공식품(포도즙 및 젤리) 공급계획 △햇포도 시식 및 포도즙 시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우리시에 우수한 포도농가를 체험하게 되어 흥미로웠고, 맛좋은 대부포도가 학교급식 식재료로 꼭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상급식대상자인 학생과 영양(교)사 등 체험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작목반 및 지역농협과 연계를 통한 고품질 친환경 로컬푸드의 학교급식 공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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