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새호리기 |
[경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제11회 드림파크 국화 축제기간 중 2014 아시안게임 개최와 연계한 야생동물 보호 홍보 활동을 벌인다.
맹금류 자유비행 시연에는 매, 황조롱이, 새홀리기, 올빼미, 수리부엉이, 참매 등 8개체가 나오며 순치된 맹금을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야생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구조가 필요한 야생동물 발견 시 대처 요령 홍보와 맹금류 생태를 교육한다.
또한 부스내에는 전국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의 현황과 치료, 방사 과정의 포스터를 부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내에서 16일간 진행된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 및 대한맹금류 보전회와 함께 야생동물 보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이곳에서 아시안게임 개막식, 수구, 골프, 승마, 근대5종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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