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개방화장실 부착사진

[인천=환경일보]김은진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 기간에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개방화장실 53개소를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임시 개방화장실은 계양구 내 우수음식점 중 영업주가 동 기간 동안 임시개방에 동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음식점 전면에 ‘임시개방화장실(OPEN REST ROOM)’ 표지판을 부착해 운영하게 된다.

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비 경기장 주변과 지하철역, 공원화장실, 도로변 개방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별 책임관리제 실시로 손님맞이 준비에 노력했으며, 특히 동기간 동안 총66개소의 (임시)개방 화장실을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계양구 담당자는 공중(개방)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사용자 개개인의 청결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쾌적하고 편리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모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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