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투어 실시 중 붕괴 유험 요소가 있는 담벼락을 지적하는 이상윤 구청장(좌)



[경기=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파장동 주민센터(동장 장수석)에서는 지난 10월22일 이상윤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단체회원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 날 영동고속도로 교각 하단부 공한지를 시작으로 축대가 노후돼 균열된 곳과 관내 지하보도 야간 보행이 불편한 곳 그리고 이목동 서광학교 앞 구거지역 등 6곳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생생히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마을투어를 기획한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인 마을투어를 추진해 파장동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 회의시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해 쾌적한 파장동을 만들자며 추후에 드러나는 문제점들은 신속하게 조치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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