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장면



[수원=환경일보] 차영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회장 박광진)’은 지난 1월19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을미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3명은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맛사지 해드리고 지압과 네일아트로 예쁘게 장식을 해드리며, 어르신들과의 담소로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7년째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펼쳐지는 봉사활동으로 인해 선뜻 발 내놓기가 어색해하던 어르신들과 이제는 자식과도 같은 정겨운 사이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봉사를 마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댁을 방문해 발맛사지와 말벗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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