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일부터 13일까지 오산시민에게 생명사랑 문화를 전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2015 자살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33점 전시와 자살예방 영상 상영 등 지역사회 주민에게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오는 3일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대와 16개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 개최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자살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생명사랑 인식확산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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