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국민독서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수원=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지난 20일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주관으로 실시된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에서 문고운영부분 최우수상과 새마을문고 유공지도자 표창, 독후감부문에서 우수상과 입선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범시민 책읽기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의 수원시 예선 대회로서 문고운영 부문과 독후감부문, 편지글 부문 등으로 나누어 심사한 후 입상 작품은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그린빌 새마을 문고는 문고의 활성화를 위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희경 그린빌새마을 문고회장은“요즘은 영상 매체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독서를 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스마트폰도 좋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여유로움과 향수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주민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한다. 큰상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문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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