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25전쟁 66주년 행사(신재학씨 비롯 6명 시장상 수여)

[용인=환경일보] 이성재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주최로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으로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신재학(87)씨 등 6명에게 시장상 등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참전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를 다짐하고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올바른 역사를 알려줌으로써 확고한 안보관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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