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소중한 산림자원과 청정계곡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의 양심이 필요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행복한숲(대표 이원경)이 여름 휴가철이 종료됨에 따라 ‘건전한 산행문화를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시민·감시원 등과 함께 오남읍 팔현리 계곡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산지정화 활동에는 기존 산림병해충방제단, 숲길체험지도사, 공무원 외에도 행복한숲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숲해설가 등이 참석해 관내 주요 여름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는 팔현계곡 내 청정자연림 보호를 위한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홍보활동도 병행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isk88k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