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홍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5일까지를 국토대청결 특별수행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3일「2014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청, 제11기계화보병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54개 기관 및 단체 1,740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골목길, 마을안길, 하천변, 관광지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연휴가 길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하여 귀성객들에게 청정 고향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군은 국토대청결운동 후 수거된 쓰레기가 당일 수거될 수 있도록 쓰레기 야적장소를 환경위생과(☎ 430-2604)나 읍·면 사무소 주민생활담당으로 통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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