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2014년 하반기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오는 10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갈말읍 군탄리 소재, 군 보건소와 관내 4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무료접종은 10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며, 대상은 36개월 이상 관내 주민 중 만 65세 이상(1949년 이하)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1-3급)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국가유공자 본인을 말하며, 유료접종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 36개월 이상 관내 모든 주민이면 된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인당 1회 예방접종 비는 7,500원과 접종기관은 보건소 및 4개 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10월 6일, 10월 13일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모든 진료를 휴진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의료 급여 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www.cwg.go.kr) 또는 철원군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cwg.go.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철원군 보건소 관계자는, “계란에 심한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열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하면 안 된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평소 운동과 영양분 섭취를 통해 자기 몸의 면역력을 키우고, 손 씻기 등과 같은 개인적 위생관리로 예방 수칙을 지켜, 건강한 생활이 유지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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