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한다.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는 이번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소방서 현장확인 특별기동반 편성·운영,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다중이용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시균 속초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우리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