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5일 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 49명 및 지역공동체 참여자 105명 등 총1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문신희 차장이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산업재해예방 등 동영상 자료 교육과 함께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재정일자리 사업은 송지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각 읍·면 등에 배치돼 환경정비 사업, 행정업무, 공공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재정일자리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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