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소방안전요원의 교육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고 있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소방서(서장 남궁 규)는지난 27일 고성군 거진읍에 위치한 거진종합고등학교 소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 발생 사례 소개 화재 발생 시 행동 및 대피요령 , 19신고확대서비스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일 방호구조과장은 “세월호 등 대형사고 발생에 따라 국민은 물론,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한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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