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의 아름다운 산하를 렌즈에 담은 강원도 고성군사진동우회(회장 안의봉)회원전이 오는 6일부터 13일(7일간)까지 고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그동안 지역 명승관광지 및 관내 산, 바다, 호수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상으로서 사진애호가는 물론, 군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1960년대에 찍은 거진항의 옛 자료사진도 전시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성군사진동우회는 “20여년간 관내에서 벌어지는 수성문화제를 비롯해 해마다 3~4회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상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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