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정비는 자연재해(태풍, 강우 등)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4월부터 각 구청별 조사반을 편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무연고 노후간판 철거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 이용 간판 등 이다.
시에서는 노후간판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주인이 있는 노후간판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주인이 없는 노후간판은 건물주(관리자)의 동의를 받아 철거를 할 계획이다.
이진석 시 도시디자인과장은“무연고 노후간판 철거 사업은 자체조사 뿐 아니라 시민의 신고에 의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으며 신고는 시 및 각 구 광고물담당부서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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