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난 24일 농업분야 중점 토론을 위한 농업정책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발전 실무협의회는 농업발전 방향과 영농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중심으로 분과별(농업정책분과, 축산식품분과, 산림녹지분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5월 말까지 회의가 진행된다.


농업정책분과는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관계공무원, 농협·농업인 단체의 실무자인 팀장, 정책부회장, 지도상무급으로 18명으로 구성했다.


농업정책분야의 중요 안건으로 천안포도 수출지원 현안과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방안,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설치 등 실무자들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했으며, 농업발전위원회에서 집중 토론할 안건을 결정했다.


앞으로 실무위원회는 농업발전위원회의 사전 협의기구로 사업 건의 형식이 아닌 시·농협·농업인단체가 협력·소통해 천안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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