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_봉사학교 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사단법인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은주)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청소년봉사학교를 총 8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봉사학교는 평소 학교생활로 인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기회 부족과 실적 위주의 단순 봉사활동 참여에 국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와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사랑의 손맛사지, 아름다운 전봇대만들기, 사랑의 간식 만들기, 관내 독거어르신 세대 및 요양원 방문 등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 환경을 체험함으로써 정신적, 심리적 성숙과 발달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매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청소년봉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