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지난 16일 청정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현동마을 주민들이 봄철 자연 보약중 하나인 다래순 채취작업이 한창이다.

청정지역인 산청에서 자라는 다래순은 해발 500m 지역에서 군락을 이뤄 자란 무공해 자연산으로 독특한 향과 맛으로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다래순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위를 튼튼하게 해줘 소화를 돕고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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