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은 논토양에 규산함양을 높이고 밭 토양에는 산도를 조절하고자 희망농가의 신청에 의해 3년에 1번씩 규산질 비료와, 석회석비료를 정부지원(국비70%, 군비 30% 부담) 사업으로 농가에 무상공급하는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내에는 함양, 마천, 휴천, 유림, 수동면 일부지역에 2,551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 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토양개량제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4월 23일부터 공급실태와 살포여부 및 미살포시 보관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한다.

한편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당장 사용 하지 않는 토양개량제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덮어 보관하고, 2015~2016년 공급될 토양개량제 추가신청도 받고 있다.”며 해당 연도에 공급대상인 수동 일부지역과, 지곡, 안의 , 서하 . 서상, 백전, 병곡의 농가에서 필요한 토양개량제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해당 면사무소에 4월 30일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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