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옥외광고협회가 ‘제14회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총 6개 작품을 출품해 5개 작품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광역시는 한국옥외광고중앙협회가 10월29일 ‘2014 대한민국옥외광고 대상전’ 심사 결과를 발표한 결과 울산 출품작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은 ‘선과색’(대표 장광우)에서 출품한 ‘cafe 길모퉁이’(창작모형분야)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또한 명진광고공사(대표 김현기)의 ‘대물 낚시랜드’(창작모형분야)가 우수상(안전행정부 장관상)에, 엔터기획(대표 김민욱)의 ‘법대로’(기설치부문)가 금상(한국옥외광고협회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7 울산캠퍼스 박재성씨의 ‘1+1카센터’가 은상, 제일기획(대표 임영남)의 ‘동동가’가 입선에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접수 10월24~25일)에는 전국에서 총 145점이 출품됐고, 시상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린다.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