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 체험 행사가 11월 22일 경주 골굴사에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울산대학교, UNIST 등 울산 소재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이 참여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사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문화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선무도 수련 및 공연관람, 국궁 체험, 스님과의 대화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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