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배내골 영남알프스 펜션에서 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37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총 40명이 참석해 위원들의 역할제고와 타 복지협의체 우수 운영사례 발표 등 전문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강연 등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살아 숨 쉬는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계획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현장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녹아든 자리였다.

변인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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