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은 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본청 직원, 표창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열고, 표창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요하고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조회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군수님 말씀, 군민가 제창, 청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군청 홍재영주무관(농축산과)이 정부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5년 상반기 근무환경점검 표창으로 보건소가 본청 1위를, 함양읍이 읍면 1위로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임창호 군수는 “이달 초 민선 6기가 1년을 맞았다.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소득 3만불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향한 힘찬 행보를 차질없이 진행해올 수 있었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한 이번 하반기 인사로 군정발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정례조회 후엔 강명구 기획감사실장이 공직기강확립철저 등을 내용으로 반부패의지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7월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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