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은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 청소년창의과학교실 1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학교 정규과정에서 부적한 과학실험 및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과학적 창의력을 증진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초등 3년~6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드림캐쳐 △궁금한 회로 △전자파 탐지기 △플라잉업 △스마트폰 현미경 등 생활 속 물리, 수학, 생물, 지구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황만성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의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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