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강위채기자= 경상남도 진주시 성북동 자전거동호회(회장 강옥춘)는 3일 오전 9시 동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성북동 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맑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조성 및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홍보를 위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부산교통 본사 ~ 오죽광장 교차로 ~ 봉곡광장 교차로를 거쳐 진주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옥춘 회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동민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자전거타기 문화가 생활화 되어야한다“ 며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홍보를 위해 경품도 헬멧, 전조등, 장갑, 자물쇠 등 100만원 상당의 자전거 관련 경품을 푸짐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성북동 정보영 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깨끗한 성북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자전거동호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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