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광양시는 (사)한국관악협회 광양지부(지부장 박철현) 소속의 ‘선샤인팝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5일(토) 저녁 7시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섬진강 문화축제 개막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35인조로 구성된 ‘선샤인팝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팝음악과 가요 연주를 비롯해 소속가수인 임라경 양의 ‘아름다운 강산’과 트럼펫 수석연주자 노학종 씨의 ‘바다의 협주곡’ 협연 등 다양한 리듬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다채로운 섬진강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팝과 음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개최되며, 특산품인 전어를 이용한 체험행사와 전어잡이 소리 시연, 윤동주 백일장 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광양시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관악협회광양지부(061-761-668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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