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조기석)는 21일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한라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 하는 한라산 체험 특별프로그램’을 7월 하순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한라산 체험 특별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계절에 따라 시시 각각 변하는 한라산의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보고 듣는 동안 호연지기를 고취하고 자신감의 향상과 더불어 최근의 핵심 키워드인 ‘심신의 힐링’을 마음껏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hj007@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