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은 천연 힐링 화장품 브랜드 ‘제주에서ON(JEJUON)'을 출시하고, 지난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 한국관에서 첫선을 보였다.

‘제주에서ON(JEJUON)'은 제주의 청정 자연과 화산회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울금과 강유안 원장의 30여년 뷰티향장 노하우가 담겨 있으며, 울금추출물 이외에 허브 콤플렉스, 마린 콤플렉스, 머쉬룸 콤플렉스 등을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Well-Aging'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천연방부제, 천연유래 계면활성제, 천연 에센셜 오일 향 사용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고, ‘Cuthera'라는 Curcuma와 theraphy를 합성한 독특한 컨셉(Skin Healing System by Cuthera)으로 피부 기본기를 케어하고자 하는 강유안 원장의 철학을 담고 있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유안 원장은 “이번 광저우 박람회를 통해 바이어들로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제주산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기획되고 있고 향후 지속적인 라인업 구축으로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교육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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