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한승철)는 27일 제주발전연구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6차산업화 인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화) 인증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 사업 및 신청 안내, 인증제 사업계획서 신청작성법,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최된 사업설명회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6차산업화 사업자인증 신청을 접수한다.

인증절차는 인증신청 후 서면·현장실사의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자 확정통보로 이뤄진다.

자격요건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단체,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사회적 협동조합, 중소기업, 1인 창조기업이며 농촌지역을 주 기반으로 6차산업활동을 영위하는 경영체로서 농산물 및 농업활동과 관련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2·3차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에게 홍보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실시되는 만큼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주 6차산업화 촉진 및 경영체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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