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환경일보] 김원 기자 =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전국 17개 시·도 지역연합회 위원장,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선도기업 대표이사, 대학교수, 미래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저성장 기조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프로세스를 마련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완영 의원은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상황에서 국가와 기업 모두 새로운 성장전략이 있어야 한다. 신성장전략에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 기업의 적극적 참여, 정부의 인프라 지원, 대학교 및 연구소의 서포트 등 의 유기적인 협업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중기업 중 업력과 노하우를 가진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박근혜정부의 국정지표인 창조경제의 좋은 예이다. 한국경제를 다시 한번 일으킬 선도기업의 대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완영 의원이 주최하고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했다. 현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강길부 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다.

‘기업의 신성장 사업화 추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의 좌장은 오좌섭 단국대 교수가, 토론자로는 박철순 서울대 교수, 윤헌주 미래부 과학기술정책국장, 이기종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김선호 동의대 교수, 송재열 ㈜ 금창 대표이사,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박경운 ㈜케이푸드 대표이사,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이사, 안재화 ㈜세일전자 대표이사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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