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제16회 음성 품바축제를 오는 5월28∼31일 음성읍 설성공원과 복개천 등에서 개최한다.

복개천에는 거지 움막, 주점, 음악다방, 구멍가게, 양품점, 극장 등 1960년대와 1970년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6070 추억의 거리로 꾸며진다.

설성공원에서는 품바 움막 짓기 대회, 품바 공연, 품바왕 선발대회, 퓨전 품바타령 콘서트, 품바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품바사진촬영대회,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품바비빔밥 나눠 먹기, 실버가요제 등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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