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오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 동안 충북 괴산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세계유기농업학회에서 개최지를 공모하고 충청북도 괴산군이 응모하여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유기농업학회가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고 우리는 장소와 시설 등은 제공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엑스포이다.

10대 주제전시관에서는 유기농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의 유기농을 테마로 하는 교육적 측면의 전시가 진행된다.
또 유기농과 관련된 지식을 직접 야외에 작물을 심어서 보여주는 야외 전시장도 있어 여러 가지 작물들을 가꾸고 유기농 화훼, 축산 등 분야별 전시도 관심을 끈다.

이외에도 도내 11개 시,군의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산물을 판매하는 35개 부스의 직거래 장터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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