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년 낙동강 700리를 거닐며 모욕 감던 그 시절이 주마등 처럼 스쳐 간다. 그 시절에는 낙 동 강이 너무나 깨끗하였다. 양손으로 물을 떠 먹고 물 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머리가 백발이 되었으니 어찌 마음이 슬프지 않겠는가 ? 생전에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
治山治水 위정자들이 모르고 있으니 말문이 열리지 않는다. 우리 모두 낙동강을 살려야 합니다. 오늘도 강변을 가보면 마음이 슬퍼 진다.
작성일:2023-07-27 08:31:03 1.252.1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