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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검사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검사결과 처리가 가능한 「검사현장 실시간 자료처리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검사현장에서 PDA를 이용하여 전자결재 상신이 가능하고, 결재 처리가 완료되는 즉시 검사결과가 관세청 통관시스템으로 자동 송신되게 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검사소요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검사현장에서 사무실로 복귀하여 결재 후 검사결과를 관세청으로 송신하던 종전의 업무처리에 비해 검사결과 처리시간이 2~3시간에서 5~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환경·생태
조수경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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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일반시민과 청소년이 서로 어우러져 청소년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한 제6회 진주시 청소년 문화축제가 6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수) 주최로 남가람 문화거리 및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시내 중·고등학교에서 동아리별로 참가하는 이번 문화축제에는 길거리 농구대회 등 경연대회 4종목, 인력거 체험 등 전통체험행사 9종목, 서바이벌 게임 등 참여행사 10종목, 부대행사 4종목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행사가 청소년과 그 가족 등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져 그동안 청소년들
환경·생태
제옥례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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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자매결연한 광주 서구 상무1동 주민자치위원 일행이 신전면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지난달 28일 주작산을 등반하면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친목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자매결연 후 양 자치위원회 간에 세 차례에 걸쳐 농산물직거래 일일장터를 개설해 농수산물 수입 개방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 광주상무1동 주민 40여 명과 신전면 각 사회단체 임직원 60명 등 100여 명은 주작산 정상을 경유해 수양관광농원까지 약 2시간 동안 산행을 했으며, 특별행사로 신전면에서 생산된 다양한
환경·생태
박경훈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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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과 서하면 일대의 거연정(居然亭)이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선비문화의 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자문화로 평가되는 이 동호정·군자정(君子亭)·심원정(尋源亭)이 최근 도문화재 자료로 지정받은 것으로 확인돼 비로소 문화재로써 족보를 얻게 됐다. 이번 도문화재 지정으로 문화재 관리에 있어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품격이 상승되는 효과를 얻게 돼 올해부터 사업이 착수된 선비 탐방로 사업과 맞물려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이들 문화재 관리를 관련 문중과 함양군에서 관리
환경·생태
김원중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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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성일 교수 주제로 ‘열린녹색문화대학’ 용역보고회를 갖고 21세기 지역 농업을 선도해 나갈 지도자와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황주홍 강진군수는 좋은 “인재가 있어야 강진군이 발전할 수 있고, 좋은 공무원이 있어야 군민에 봉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원칙적으로 ‘대학’의 운영 예산은 수익자 부담이 타당하지만, 정착될 때까지 인재 육성기금과 군 예산으로 보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교수는 “열린녹색문화대학
환경·생태
박경훈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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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2월 말부터 현재 전국 16개 지점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기오염도 실시간 공개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대기측정소의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4월부터 월드컵경기장 지역 16개 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 데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에 따라 확대한 것이다. 대기오염도 실시간 공개 홈페이지에는 최근 1개월간의 대기오염도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예·경보 운영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환경부에서는 5개 대기환경기준항목(미세먼지·오존·일산화탄소·아
환경·생태
김주일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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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하수도인의 축제인 ‘2005 WATER KOREA’가 ‘물과 빛’이라는 주제로 8일부터 4일간 광주에서 개최된다.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허남식)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행자부·건교부·산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8개국 140개 환경 관련업체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물 산업 종합박람회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또한 상하수도 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대한상하수도학회·한국물환경학회·환경관리공단·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에서 학술발표회, 상하수도 포럼, 업무개선사례 발표회 등
환경·생태
이준기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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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후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등 6개 건설공사의 도로신설 및 확장공사 시 도로보조기층용에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환경부와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순환골재의무사용건설공사의 순환골재의무사용량’을 확정해 1일 공동 고시했다. 순환골재의무사용은 지난 1월 ‘건설폐기물의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이 본격 시행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제도시행 초기인 점 등을 감안해 건설현장에서 쉽게 적용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의 용도에 적합한 도로보조기층용에 우선 적용토록 했으며,
환경·생태
이기환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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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주)의 신용등급이 '투자적격'으로 상향 조정됐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는 2일 기아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의 '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조정 했다고 밝혔다.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이로써 기아는 97년 부도 이후 4차례의 평가를 통해 '투자적격' 판정을 받게 됐다.기아는 2001년 6월 S&P의 첫 신용등급 평가에서 'BB-' 등급을 받은 이래 2002년 6월과 2003년 7월, 그리고 이번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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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토생태축·5대 관리권역 설정환경부는 향후 10년간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 하는 ‘국가환경종합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 계획은 관계부처의 환경관련 계획을 선도하고, 분야환경정책과 지방자치단체 환경보전계획의 수립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차원의 환경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이번에 마련된 ‘국가환경종합계획’은 기존의 ‘환경보전장기종합계획’을 대체하는 새로운 계획이며 기존의 매체(대기, 수질 등)중심에서 수용체(인간, 자연생태 등)·카테고리(환경-경제, 지구환경 등)중심으로 환경정책 접근방식을 전환시킴으로써 패러다임
환경·생태
이준기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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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서울시는 지난 1999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심 속 철새 도래지인 한강 밤섬 내 식물들의 변화 모습과 조류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밤섬 인근에 무인 웹카메라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서울시에서 제1호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한 밤섬은 도심 속에 존재하는 자연생태계로, 생산성이 높은 습지생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난 3년간 생태 모니터링 결과 멸종 위기 야생종인 매와 천연기념물인 원앙, 황조롱이 외에도 큰기러기, 가창오리, 참매 등 77종 9700
환경·생태
이준기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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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4일까지 단양 대명콘도에서 협력업체 소장들을 대상으로 QSE(품질 Quality, 안전 Safety, 환경 Environment)교육을 실시한다.‘협력업체 소장 QSE 교육’은 품질, 안전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의식 고취, 협력업체의 품질, 안전 환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1박 2일 과정으로 총 3기가 운영된다. 건축, 토목, 플랜트, 통신 등 건설 전 부문, 327명의 협력업체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QSE와 기업문화, 안전환경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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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산지농협에서 생산한 우리쌀 30만포를 팔아 주기로 하고 3일 오전 11시에 관악농협 앞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 날 발대식서는 국회의원, 산지농협 조합장,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촌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운영조합과 자매결연 조합 등 78개 산지농협에 무이자 추곡수매자금 150억원을 전달한 후, 쌀을 가득 실은 대형차량을 도열한다. 대형 트럭 20여대가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힘차게 출발하게 된다.이 날 이벤트 행사로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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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부산에서 21개 회원국 정상 및 정부대표가 참석하는 APEC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최초 와이브로 서비스 시연 등 IT강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통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1]이번 APEC행사에는 각국에 제공될 방송회선을 비롯 초고속인터넷과 전용회선 등 2천8백여 주요회선이 제공된다. KT는 행사 기간 중 테러 등의 시설파괴로 인한 돌발 상황 발생시 통신 두절에 대비한 'APEC 통신망 특별안정 운용대책'을 마련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을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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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구 엄궁동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인 D사 및 인근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들이 여전히 환경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7월 이미 이들에 대한 취재를 한 바 있지만 아직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이들은 세륜시설이 없어 공사장에서 발생한 폐수가 인근 하수도로 바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고, 오수처리시설이 없어 오수관을 하수관에 바로 연결해 오수를 배출하는 등 전혀 환경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이뿐 아니라 D사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었다.APEC회의를 위해
환경·생태
심은정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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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자동차는 2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 광장서 채양기 현대-기아 기획총괄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05 KOREA 공식차량 전달 및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각국 정상 의전용 리무진을 포함한 에쿠스 74대, 오피러스 및 쏘나타, RV, 상용차 등 총 424대로 현대-기아차의 국제 회의에 대한 지원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채부사장은 “현대-기아차가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에 일조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차량 지원을 통해 각국 정상 및 최고위층 인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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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독일 출신 슈퍼모델인 에바 파트베르크 양과 신형 프라이드가 등장하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독일 주요 매체에 게재하는 한편, 에바 파트베르크 양의 활동용 차량으로 스포티지를 제공하는 등 이른바‘패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기아차 우경호 독일판매법인장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톱모델인 에바 파트베르크 양이 기아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독일뿐만 아니라 전 유럽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기아차는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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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자동차동호회연합,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2일부터 50일간 '도전, 액티언 5만km 릴레이 기부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주최하고 자동차동호회연합이 주관하는 '도전 액티언 5만km 릴레이 기부행사' 는 국내 172개 자동차 동호회 연합체인 자동연 72만명의 회원 중 150명이 참가해 릴레이로 전국 곳곳의 도로를 1일 1,000km씩 달려 50일만에 5만km를 주파하는 도전행사이다. 자동연의 행사 참가자들은 일반인이 3년을 주행할 거리인 5만㎞를 50일만에 돌파하면서 5만km를 완주할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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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LG전자가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과 세련된 디자인의 가정용 에어컨‘아트쿨(ARTCOOL)’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일부터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 지역 공조 전문 전시회인 제26회 IKK 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가제품 위주의 중국업체와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아시아 지역을 벗어나 신기술과 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올해로 26년 째를 맞는 IKK쇼는 LG전자를 비롯해 캐리어(Carrier), 요크(York), 다
기후변화
백진영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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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4일 대포동사무소에서"이동검진센터"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성질환의 증가가 심각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높은 유병률과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어 보건소 의사 및 금연상담사 등 검진반 6명이 대포동사무소에서 이동검진센터를 운영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암, 금연 상담을 실시한다고 한다.속초시는 시민들을 위해 건강검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차량과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찾아가는 보건의료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유도로
기후변화
심행택
200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