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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 농촌관광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능력있는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4월2일까지 농촌체험네트워크 가입신청자 및 농촌관광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역량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관광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 2009년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고성군 농촌관광평생교육대학 교육과정은 농촌관광사업 경영 농업인으로서 전문적 지식과 효과적 지도기술을 습득해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의 개발 기법, 체험프로그램의 차별화 기법, 농촌
사회·복지
최선호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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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장으로 가는 길은 꽃길이 이어지고 아세안 국가들의 국기로 넘실댈 예정이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평화로 및 중문관광단지를 거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까지 이르는 주요 도로를 꽃길과 갖가지 꽃 조형물, 아세안국기, 아세안 국가의 상징물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첫 개최, 꽃길, 꽃탑, 상징물거리 등 조성해 환영키로 제주특별자치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고경실)은 오는 6월 1~2일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다자 간 정상회담인 한ㆍ아세안 특별정상
사회·복지
고현준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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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대한불교조계종의 핵심 사업 중의 하나인 ‘자비나눔’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3월 3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종로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자비의 점심 나누기’를 진행했다. 지관스님은 이날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공양을 전해드리며,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건냈다. 또한 바둑실, 물리치료실, 치과치료실, 체력단련실 등 복지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일문스님에게 종단 중앙종무기관 종무원들이 마음을 모아 ‘한끼 나누기’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
사회·복지
김진호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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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거나 연구하거나 실천을 통해 얻은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우리는 ‘지식’이라고 한다. 본래는 ‘아는 사람’ ‘벗’ ‘친구’ 라는 뜻을 지녔다. 내가 모습과 그 마음을 잘 아는 상대, 그것이 지식이다. ‘바른 도리를 가르치는 자’ 란 뜻을 지닌 선지식의 준말이며 스승이란 의미도 있다.
사회·복지
한이삭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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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009년 3월 6일(금)에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 중 사회과 교육과정을 부분 개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 개정은 ‘수시 개정’ 체제에 따라 ‘2007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의 내용 체계를 부분적으로 보완하도록 추진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정책 연구(2008년 10~12월)를 통해 교육과정 개정 시안을 마련했으며, 공청회, 전문가 검토협의회, 교육과정심의회, 교육과정심의회소위원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개정안에 반영했다.
교육·과학
이상수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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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새주소사업에 따라 지난해 6월 읍ㆍ면지역에 대한 도로명을 공모한 바 있으나, 법적 절차에 앞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3월20일까지 도로구간별 도로명을 재 공모를 실시한다.시는 많은 도로명이 산재해 있어 재정비를 해야 하는 타시군의 문제점을 보완해 읍ㆍ면지역 70여 개의 주요 도로명만 알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 예측성을 고려한 도로명을 부여한다.이번 도로명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초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읍ㆍ면지역 도로구간 및 도로명안’을 작성해 최종적으로 새주소위원회 심의를 거
교육·과학
김창섭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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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자원인 선비문화 및 청정 자연환경과 지역 관광자원 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한 ‘바이크 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 바이크 탐방로는 소수서원과 풍기 희방사역에서 출발 서천을 경유 무섬마을까지 북부지역 소백산 주변 관광지와 남부지역 무섬마을을 연결하는 코스로 이어진다.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탐방로 주변 수변공간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44.4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공한지에 쉼터와 소공원, 자연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설물을 설치한다.시는 우선 올해에
교육·과학
김창섭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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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 유럽연합(EU), 미국 등 7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의 총괄기관인 ITER 기구에서 발주한 핵융합장치 제어시스템 검증과제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 이하 핵융합(연)) KSTAR운영사업단(제어기술팀)에서 수주했다고 밝혔다. KSTAR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과제는 ‘토카막 제어 시스템을 위한 EPICS의 적용성 연구 및 성능 검증(Investigating and Demonstrating the Use of EPICS for Tokamak Contro
교육·과학
김진호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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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창업자금을 융자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뱅크(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3월중 무담보ㆍ무보증 소액창업자금 대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예산 제약으로 지원 대상이 자활공동체로 한정돼 개인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져 지방이 소외되는 등의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복지부는 올해 마이크로크레딧 예산을 130억으로 증액하고(2008년 20억→2009년 130억), 지원
사회·복지
이정은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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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이 3월 역점 추진시책의 하나로 산불예방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정하고 봄철 산불방지에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산림의 기능이 환경ㆍ생태ㆍ경제적으로 확대되고 가치 또한 점증됨에 따라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3월을 산불방지기간으로 설정해 산불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간다는 것이다.특히 군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산림이 건조해저 산불발생확률이 높아짐은 물론,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증대
사회·복지
신수흥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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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대식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김황식 하남시장이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하남 경제 희망 프로젝트’ 사업이 전국에서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대상자 4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고 싶은 하남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선서했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모집 6일만에 550명이 신청한 것을 보면 지역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하며 “아무쪼
사회·복지
신수흥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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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갓길 택시를 타지 못해 발을 구르는 시민들의 모습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승차 거부 택시를 지속적으로 단속해온 서울시는 3월 9일부터 상습 승차 거부 지역에 대해 연중 단속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그간 120 다산콜센터 교통 불편 신고에 접수된 시민들의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상습 승차 거부 지역을 분석했으며, 상습 승차 거부 지역으로 조사된 10개 지역에 대해 상시 단속반을 투입해 대대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단속 지역은 종로, 강남역, 홍대입구
사회·복지
이정은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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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는 오는 10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시와 강원랜드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 추진 중인 스위치백리조트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스위치백리조트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전환경성 검토 초안과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서, 시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오는 16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시와 강원랜드, 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스위치백 리조트에는 철도박물관, 스위치백 체험시설, 캠핑시네마지구, 트래킹 코스, 숙박시설
사회·복지
박동일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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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는 과태료 납부기피현상으로 체납액이 급증해 310억원에 이르는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차량관리사업소에 ‘체납정리 전담팀’(팀장 외 5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과태료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함은 물론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상습 체납에 따른 특단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에 따른 것이다. 차량관리사업소 체납정리 전담팀은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는 물론 관허사업제한, 체납정보신용등록, 부동산 및 각종 채권압류, 공ㆍ경매, 현장방문을 통한 납부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태료 체납정리를 추진할
사회·복지
노진록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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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지난 10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군청특별진화대원 30명, 읍ㆍ면 산불감시원 36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38명, 산림보호감시원 14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불방지 발대식은 올해 군정설명 영상물과 산불예방홍보 영상물 상영,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 취약시기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 숙지를 위한 2009년 봄철 산불예방관련 시책설명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산불발대식에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느 때 보다도
사회·복지
김석화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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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구청 대놓고 “안전 책임 못 져” 어린이보호차량 불법 운행이 수년간 여러 차례의 언론보도와 시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개선은 커녕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미취학 시절부터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학원에 보내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가 정한 안전 시설 및 조항을 무시한 불법운행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이들 불법차량에 대한 단속기관인 관할 구청이 단속을 거의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위험한 불법 운행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복지
최지현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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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는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말씀을 담은 현수막을 각 성당과 기관에 배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티커 형태로도 내놨다. 지름 9cm의 빨간색 스티커 가운데에는 추기경이 그린 자화상 ‘바보야’를 새겼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문구는 추기경의 마지막 말씀에 화답하는 형태로 바꿨다. 차량 뒤편 유리, 가정 또는 사무실, 점포의 출입문 등 다양한 장소에 붙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겸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께서 남기신 뜻을 한 개인과 종교를 떠나 우리사회 전반의 정신
사회·복지
이상수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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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는 어린이지도사의 지속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어린이지도사들을 위한 연수를 시행한다. 현재 어린이 포교에 원력을 갖는 사찰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인력의 부재로 많은 사찰들이 법회 개설 및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어린이지도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하고 불교발전과 어린이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불교어린이지도사로서 책임감과 실무력 향상과 불교어린이지도사의 집중 관리 및 활동력 강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2009년 3월 28~29일 전통불교문화원(충남 공주시 마
사회·복지
김진호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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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또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던 장면은, 주인공인 자신이 다시 봐도 눈물이 핑 돈다는데, 장미란은 “그날 이후 자신이 너무 높아져 있어 다시금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기로 했다”며 인터뷰에 응했다.운동을 하기 전까지는 정말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외모 콤플렉스도 상당했다. 학교 가는 것 빼고는 늘 누워서 두 동생들을 시키며 손가락도 까딱하기 싫어하는 아이였다. 게다가 풍족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화목하지도 않은 부모님을 둔 것 등 어느 것 하나 만족한 게 없다 보니 욕구충족이라도 하듯이
사회·복지
한이삭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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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중과 특별소비세 유흥업종사자 원천징수 등 유흥업소에 대한 세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회장 오호석)는 4일 영세업체에 부과되는 재산세 중과세 특별소비세 유흥종사자 원천징수 등의 3가지 세금을 3대 악법으로 규정하고 회원 700여명이 제주도에 모여 3대 악법 폐지를 주장하는 모임을 가졌다. 2박3일 일정으로 전국에서 모인 유흥음식업 회원 700여명은 제주시 신제주 로얄호텔에서 가진 총회에서 “성매매금지법 등이 여성단체가 중심이 돼 여성의 인권을 위한다는 단면만 보고 추진된 후 사회 전체지역이 사창가
사회·복지
고현준
2009.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