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환경일보】국토해양부는 6월 4일 홍천ㆍ인제ㆍ양양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돼 홍천군, 인제군를 거쳐 동해안 양양군으로 이어지는 연장 71.7km 4차로 고속도로이며, 작년 12월부터 삼부토건 등 2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공사 본격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2조 7,1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될 예정이다.▲동홍천~양양 노선도 ▲춘천~양양 노선도 이 고속도로는 백
노동
김진호
2009.06.04 09:39
-
【제주=환경일보】제주 세계자연유산 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입체그림지도가 나왔다.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본부장 고상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유산지구 중 탐방이 가능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만장굴, 거문오름 등 4곳의 탐방 정보를 담은 입체그림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노동
고현준
2009.06.01 16:53
-
【충남=환경일보】충청남도 연기군은 친환경 농업,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농가의 소득 향상 및 농촌지역의 공동체를 형성․복원하고자 하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추진 중에 있다. 농촌관광을 추진하는 마을에 대해 경관조성,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해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하고 주민합의를 바탕으로 마련한 마을협정과 사업계획에 따라 도시민 방문객 유치하기 위한 마을공동시설과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정비된 마을 조성이 기본방향이다. 현재 서면 청라리와 전동면 청송리마을이 2009년
노동
조영준
2009.06.01 12:39
-
【서울=환경일보】상호협력을 잘하는 3,205개 건설사가 우수업체로 선정돼 6월 1일부터 1년간 PQ와 시공능력평가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200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PQ심사시 최대 2점의 가점을 받고, 시공능력평가시 공사실적 평균액의 최대 6%를 가산 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혜택을 받는 업체는 전체 종합건설업체의 25.7%에 해당된다. (전체 종합건설업체는 12,472개사, 2009년 5월말 기준) 국토해양부는 종합ㆍ전문업체간, 대ㆍ중소기업간의 상호협력 및
노동
최기연
2009.06.01 12:17
-
【서울=환경일보】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택지개발지구내에서 이전하는 기업 및 종교단체의 비용부담 완화 등을 위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5월 29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15일 확정된 ‘신도시 사업지구내 기업지원대책’ 등의 후속조치로 개정되는 것이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을 보면, 택지지구내 조성되는 도시형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사업용시설 등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경우 현재는 이전기업에 대해 감정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조성원가의 80%로 공급하도록 했다. 다만 투기방지를 위해 5년 이내에 매
노동
김진호
2009.06.01 10:36
-
【서울=환경일보】국토해양부는 당진~대전 고속도로(91.6km)와 서천~공주 고속도로(61.4km)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28일 오후 18시를 기해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들 고속도로는 지난 2001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7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당초 개통계획(12월)보다 7개월 앞당겨 조기 개통되는 것이며, 총 2조 6,8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당진~대전 고속도로는 당진군, 예산군, 공주시를 대전시와 연결하게 되고, 면천IC, 신양IC 등 9개 나들목과 서해안, 호남고속로 등과 연결하는 3개
노동
김영애
2009.05.28 11:04
-
【서울=환경일보】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5월 27일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선급,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및 한국안보통상학회의 후원으로 ‘2009년 위험화물 국제운송 안전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작년 10월에 개최된 ‘국제해상 위험화물운송 안전정책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위험물 제조업체, 포워드, 해운회사, 항만터미널,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 업ㆍ단체와 학계 그리고 노동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노동
최기연
2009.05.28 10:31
-
【강원=환경일보】남양주시가 지난 22일 산림청에서 개최된 2010년 수목원 타당성 공모 심사’에서 수동면 지둔리 산129번지 일원에 남양주시 수목원 유치를 확정 받았다. 남양주 수목원은 인구 50만 중형 도시에 걸 맞는 산림 휴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경기, 서울 등 수도권 1시간 이내에 접근 가능한 거리로 이용객의 유입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구상됐다. 생태도시인 남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희귀고유 식물 보존 육성 및 해외 유전자원의 교류추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남양주 수목원은 인근 광릉 수목원과 기타 사립 수목원들과
노동
김인식
2009.05.27 13:37
-
【경남=환경일보】 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상대동 소재 남강제지(주) 외 15여 개 업체에 시 공무원 33여 명을 1개 업체에 하루 2명씩 배치해 중소기업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 기업사랑 인연 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중소기업 현장체험으로 근로자의 고충과 기업인의 현장중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수렴해 기업지원 시책수립에 반영하고 정책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중소기업 현장체험 활동은 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오전 9시에 기업현장에 투입돼 오후 5시까지 근로자와 똑같이 생산현장에서 일을 열심히
노동
강위채
2009.05.27 12:20
-
【서울=환경일보】앞으로 서울의 대형건축물,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사업 인ㆍ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자를 위한 심의 절차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행정을 슬림화ㆍ효율화 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 건축심의가 각각 진행되던 것을 합동으로 심의하고, 관계 부서협의 사항을 실무종합심의회에서 일괄처리하는 등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건축 인ㆍ허가 사전심의 지연으로 인한 사업장기화를 방지하고 사업 인ㆍ허가 기간을 대폭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건축 관련 인ㆍ허가시 환경
노동
최기연
2009.05.27 11:08
-
【서울=환경일보】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NGO,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2009 대난대응 안전한국훈련(훈련총감: 국무총리)’이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국토해양부의 ‘안전한국훈련’은 댐붕괴나 홍수 등 건설부문과 도로, 철도 등 교통부문, 대규모 해양오염 등 해양부문의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으로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토부 본부를 비롯해 산하공사 및 공단 등 35개 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유관기관ㆍ단체 간 협력체제 점검을 통한 실제상황에 대응
노동
김영애
2009.05.27 10:24
-
【경기=환경일보】‘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 제1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1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불의 모험’을 주제로 지난달 25일 곤지암 엑스포 행사장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각계각층의 높은 관심 속에 주한 외국인대사가족, 다문화가족, 주한미군가족 등 외국인 530여 명을 포함해 13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도자판매장을 통해 11억여원의 도예품이 판매됐으며 축제와 함께 진행된 ‘제4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에서는 9억5000여만원의 매출과 45억여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행사장 야외주
노동
김창진
2009.05.26 11:56
-
【강원=환경일보】강원도 삼척시가 지역과 주제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산어촌 체험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조직화하는 ‘농촌체험지역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한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돼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년 동안 농촌체험관광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에는 현재 13개 마을에서 농산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어촌관광 민간조직인 삼척농촌관공연구회 설립도 추진 중이다. 이처럼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체험관광을 네트워크화해서 표준운영모델과 매뉴얼을 개발하고 공동 홈페이지를 구축해 관
노동
박동일
2009.05.26 11:37
-
【대전=환경일보】대전시 대덕구 평촌동에 자리잡은 (유)스카이크린(대표 양환승)은 호텔, 모텔, 기업연수원, 학교, 기숙사, 세탁소 등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세탁물인 이불, 수건, 시트 등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업체이다. 2001년에 설립해 어려운 시기도 겪었지만 싼 원료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정신으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회사만의 독특한 아이템이 있다. 세탁의 마지막단계에 천연향을 가미해 다른 기업과 차별화를 이룬 점인데 이 부분은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동종업계가
노동
이용민
2009.05.26 11:31
-
【제주=환경일보】 제주국제공항에서 번영로(구 서부산업도로)를 따라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장으로가는 길은 그야말로 꽃과 각국 국기들의 향연장이었다. 길 곳곳에는 아세안 국가의 거리가 만들어졌고 끝없이 펼쳐진 번영로에는 형형색색 꽃길이 길을 잇고 있었다. 바다를 코앞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국제컨벤션센터는 돌하르방과 꽃마차 등이 환영아치를 만들었고 텃밭이었을 뒷길에도 코스모스가 끝없이 피어 있었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회의장은 아직 준비가 한창이지만 하이브리드카와 풍력에너지관 등은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마지막 손길이 바
노동
고현준
2009.05.26 11:23
-
【대전=환경일보】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올해 105개 조합(142개조합의 74%)의 산림조합장 선거가 집중돼 있으며 그동안 공명선거관리 노력으로 선거 부정이 감소했으나 선거과열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선거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선거관리대책실을 운영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 선거관리지도본부를 설치해 산림조합의 선거관리 기구와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각종 지도 및 감시·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동
이용민
2009.05.26 10:55
-
해상에서 등부표 장비 점검현황 【서울=환경일보】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전 해상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등부표, 무인등대 등의 해상교통시설물에 파력·풍력·태양광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전원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등부표는 태양광 전원만으로 운영해 왔으나 선박 운항의 증가와 항해자 안전을 위해 추가 전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해상용 등부표 기능은 둘 이상의 방향등을 이용해 좁은 항로상에 선박의 안전운항을 유도하고 암초나 얕은 곳을 알리는 구실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에
노동
한종수
2009.05.26 09:59
-
【충남=환경일보】갑작스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각 지자체의 모든 행사를 연기·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개발공사(사장 홍인의)는 5월26일 예정인 충남도청 이전 기공식 행사를 노무현 전대통령 장례식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서해안 시대의 거점도시가 될 도청 이전 기공식 행사가 잠시 연기된다 해도 도청이전건설 일정에는 전혀 차질이 없고,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국민정서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도 기공식을 연기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용찬 도청이전본부장도 충남개발공사의
노동
오권진
2009.05.25 16:24
-
▲ 한국관 조감도【서울=환경일보】 ‘2010 상하이 엑스포’의 한국관 기공식이 지난 25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은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 쫑옌췬(鐘燕群) 상하이 엑스포 집행위원회 부주임 등 한국과 중국의 많은 관계 인사들과 교민들이 참석해 상하이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관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건립될 한국관은 한국이 참가한 역대 엑스포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며 건물 외관도 한글의 자모음을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독특하면서 조형미 있는 국가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
김원
2009.05.25 15:45
-
【경기=환경일보】경기도 성남시는 ‘2009 희망근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탄천클린사업’을 발굴해 중점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경제 직격탄을 맞은 지역주민들에 희망을 열어주기 위한 이번 근로사업은 오는 11월말까지 총 309억원에 투입해 하루 4500명(연인원 58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남시가 새로 발굴한 뉴딜 사업인 ‘탄천클린 사업’에는 하루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탄천클린 사업 참여 시민들은 단대천하류~서울시(5㎞),
노동
김창진
2009.05.2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