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비생분성 플라스틱 쇼핑백의 사용금지를 2010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프랑스는 지난 8월 위원회에 포장관련 유사법을 제안한 바 있으나 무역장벽만 높아지고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과 모순된다고 이 법안에 반대하는 의견만을 낸 채 위원회가 종료됐다.
원칙적으로 비생분해성 플라스틱 쇼핑백은 시장에 출시되기 위해 보증금을 내야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의 법안 제출은 2010년까지 이탈리아 상인들이 비생분해성 쇼핑백 생산 금지를 더욱더 확고히 동참하게 하고 분해성 쇼핑백이나 재활용 쇼핑백을 생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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