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농경지 면적 10% 이상이 오염 및 독성물질로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China 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산업화학, 과다한 거름, 하수물 등 중금속이 땅을 폐허로 만들고 음식물들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해졌다.

중국정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땅에 스며든 중금속은 1년 단위로 1천2백톤의 잡곡을 유독성이 있는 농산물로 몰아가고 지난 10월 기준으로 조사된 전체 농경지는 1억 2천 2백 ha로 약 307,000ha가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합통신, 김용애 독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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