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일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 조성 중인 친환경 음악교육장, 세미원 확대조성사업 부지를 돌아보고, 도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음악교육장이 마련될 소규모 연꽃저수지를 돌아보고, 인근 연꽃단지 세미원의 확대조성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양평 연꽃단지는 세계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친환경 교육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으로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환경을 제대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립화 추진을 적극 검토해 볼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곳 연꽃단지엔 강, 연못, 형형색색의 연꽃, 수생동식물 등 없는게 없다”며 “아이들이 자연환경에서 보고 배워야할 모든게 갖춰져 있는 만큼 빠른 조성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