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산림정화 계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23일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들의 증가로 등산객에 의한 산림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산림공원과장 등 4개반 4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산림정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3개소에 취사행위, 오물 및 쓰레기 투기행위, 산림행정관서 표지판 훼손행위 등에 대해 집중 계도 및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오염행위 등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산림오염행위를 추방 깨끗한 산림환경을 유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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