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토론을하기 시작했다.

위원장인 바로소는 ‘유럽국가들이 기후보호의무에 책임을지고 의무를 실행해야 할때는 현실상 원자력 발전소에 의한 에너지를 소외할수 없다’며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고 있다.

계속해서 바로소는 “유럽연합국들은 에너지를 중요한 귀중품으로 인식하고 원자력에 대한 연구와 안전성에 끊임없는 투자를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덧붙혀 크로에스 위원은 원자력에대한 공개적인 토론을 해야될 시기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에서는 원자력에 대한 르네상스를 맞이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을 시작해 가치를 새로 부여하기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반대한 오스트리아의 에너지단체는 신 재생에너지와 수력발전소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원자력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획득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독일 김용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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